프랑스 1883 MAISON ROUTIN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애니원 에프앤씨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019 서울 카페쇼’는 커피 및 카페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커피 및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만큼 최신 커피 트렌드를 한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83 MAISON ROUTIN은 1883 시럽의 제조사로 1883년부터 현재까지 알프스 산맥의 깨끗한 청정수를 사용해 시럽을 만들고 있으며, 국내 향시럽 유통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애니원 에프앤씨는 이번 전시회(A홀, 부스번호A513)에서 1883을 대표하는 해외 브랜드 앰버서더(바텐더)가 방문해 1883 시럽을 활용한 각종 시연 및 해외 시장 트렌드에 맞는 각종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제조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9년 1883 챔피언십’ 바리스타·바텐더 부문 수상자도 행사에 참여한다.

1883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부스를 관람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시그니처 음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최근 홈카페&홈바 콘텐츠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난’과 다양한 레시피 크리에이터들을 초청,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퍼포먼스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다양한 제품도 소개한다.

기존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1883 시럽 1000㎖와 다양한 음료 제조 시 사용 가능한 ‘SD 크러쉬’ 과일 퓨레 제품(차·에이드·스무디 제조 시 사용 가능), 보라카이 악마의 잼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데비스잼’도 현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데비스잼’은 필리핀 본사와 정식 계약을 통해 애니원 에프앤씨가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완제품뿐만 아니라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소개한다. 이 밖에 2020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1883 시럽 65㎖ 및 250㎖도 전시할 예정이다.

봉종복 애니원 에프앤씨 대표는 “당사는 이번 전시회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기획하고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제품을 통해 방문하신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애니원 에프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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