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떠오르는 할리우드 스타 ‘존 보예가’를 브랜드 첫 번째 남성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조 말론 런던 젠츠(Gents)’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조 말론은 그의 지적인 면모와 포용력 그리고 위트를 선정 이유로 꼽았다.

그의 그런 모습이 조 말론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히 대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젠츠 캠페인을 통해 전형적인 영국 신사의 럭셔리, 클래식한 향수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적 영국인으로서 새로운 ‘브리티시 헤리티지’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효선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존 보예가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존재감과 대체불가의 매력을 드러내며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라며 “조 말론 런던의 첫 번째 남성 앰버서더와 선보일 브리티시 젠틀맨의 새로운 면모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존 보예가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연배우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2016년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라이징 스타상과 프랑스 칸(Cannes)에서 쇼파드 프로피를 수상했다. 현재 다양한 영화 출연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사진제공 = 조 말론 런던) 

팩트인뉴스 / 원혜미 기자 wonhm19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