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18일 아프리카 사파리 탐험, 인도네시아 화산 탐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오지 탐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인도네이시아, 라오스 비엔티엔 등 서아시아 지역과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 여행을 위한 개별 항공권 예약건수가 2010년 대비 평균 20% 증가율을 보이며, 오지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추세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자유여행 카테고리에 ‘오지탐험여행’ 테마를 새롭게 생성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케냐 및 인도네시아 자바,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의 탐험여행을 할 수 있는 15개 오지 여행상품을 30만원대부터 판매중이다.


대표 상품으로 ‘탄자니아 캠핑 사파리 8일’은 사파리 투어를 위해 개조된 지프를 타고 사파리 전문 드라이버 및 전문가이드와 함께 초원을 누비며 야생 동물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국립공원 내 캠프장 텐트 숙박도 일정에 포함돼 있어 아프리카의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왕복항공권, 호텔 2박, 캠핑 3박이 포함돼있으며 가격은 215만5천원부터.


또한 세계에서 화산이 가장 많아 ‘불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자바/발리 어드벤처 9일’(109만원부터) 상품은 짧은 기간 동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 유적지 탐방과 화산 탐험을 할 수 있는 알찬 여행이다.


족자카르타 자바 원주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기를 내뿜으며 절경을 자아내는 ‘브로모 화산’과 여행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발리의 신비로운 섬 ‘멘장안’ 섬에서의 휴식까지 즐길 수 있다. 또 ‘라오스 비엔티엔/방비엥 5일’(39만9,000원부터)은 자연도시인 방비엥 국립공원내에 석회암 지역 특징으로 생긴 코끼리 자연동굴, 메콩강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오지탐험여행 런칭 기념으로 6월 18일부터 각 지역의 기획전을 차례로 오픈하고 예약자 전원 영화예매권 100%증정 및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여행용 화장픔 샘플 등을 증정중이다.


또한, 근거리 자유여행에서도 이미 대중화된 일본과 홍콩보다 새롭게 보라카이와 대만, 상해, 말레이시아 등이 뜨고 있어 신규 자유여행지를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들 여행지는 저가항공사의 취항이 늘면서 기존가 대비 50% 저렴한 여행상품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


대만은 2시간 비행시간으로 가까운 거리와 교통, 쇼핑 등이 편리해 주목 받고 있으며, 보라카이는 휴양지면서 자유여행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근거리에, 즐길 거리가 다양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은 12만원대 항공권부터 판매중이며, 보라카이 또한 20만원대 자유여행 상품이 나와 있다.


그 외에 뜨고 있는 지역으로 상해는 중국 내에서도 가장 자유여행 하기 좋은 지역이며, 편리한 대중교통, 홍콩 못지않은 야경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들 수 있다.


18만원대부터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또한 쇼핑하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쇼핑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등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 좋아 새로운 자유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양승호 해외사업본부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개별 자유여행 문화로 빠르게 정착되면서, 기존의 대중적 여행지 외에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길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다양한 자유여행객의 입맛에 맞춘 오지탐험 및 휴양과 관광,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 등 신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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