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수박이 등장해 핫이슈다. 동그란 수박만 맛을 봤던 소비자들은 네모 수박이 신기한 듯 한번쯤 둘러보거나 직접 구매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시장과 유통업계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네모 수박은 다름 아닌 일본에서 최근 출하시즌을 맞이하며 큰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실상 동그란 수박시대의 종결을 알리는 형국이다.


이 네모 수박은 겉무늬는 기존 수박과 똑같다. 하지만 모양은 주사위처럼 직사각형 혹은 정사각형 구조다. 네모난 수박의 등장에 지나가던 시민들의 지갑은 당연히 쉽게 열리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네모 수박은 식용 보다는 백화점이나 과일가게 매대에 두는 관상용으로 더 인기라고. 가격이 좀 비싸다. 우리 돈으로 한 통에 13-14만원 정도라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모 수박도 나오겠네” “아니지, 별표 수박도 나올 수 있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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