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가 오는 31일 홈쇼핑채널인 홈&쇼핑에서 첫 공식 론칭된다.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농협 공동브랜드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농협에서 관리한다.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는 사과껍질에 각종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가볍게 휴대 가능한 디저트 간식’으로 컨셉을 잡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농협에서 2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홈&쇼핑에서는 안심벌꿀, 안심훈제오리 등에 이어 농산물로서는 첫 안심브랜드 출시인 만큼 기대가 크다.

원성구 홈&쇼핑 상품팀 사과담당 MD는 “농협중앙회 홈쇼핑팀과 공동으로 사전수매 등을 통해 충분히 물량을 확보하여 안심사과를 홈&쇼핑의 전략상품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껍질째 먹는 안심사과’는 오는 31일 아침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해 봄까지 꾸준한 편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