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3년 연속 소통 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기업 소셜미디어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모바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소통 원활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과 사례를 발굴하는 상으로 4000여명의 고객 패널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대외 활동을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부문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외식·프랜차이즈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소통 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고객 참여 기반 소통 활동 전개 및 고객지향적인 SNS 활동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외식·프랜차이즈부문을 넘은 국내 기업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인터넷 소통 우수 기업으로서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사진 및 정보 공유 SNS 채널인 핀터레스트(pinterest.com/dominostory)를 지난 23일 외식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차현주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도미노피자의 소비자 소통 경쟁력이 외식·프랜차이즈업계에 국한된 것이 아닌 국내 기업 종합 부문 1위라는 데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채널 확장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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