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가 때 아닌 불륜설에 휩싸였다. 브래드피트가 헐리우드 배우 로빈 기븐스와 과거 불륜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온 것.

두 사람의 불륜설은 기븐스의 전 남편이자 복싱스타 마이크 타이슨에 의해 공개됐는데, 그의 증언이 다소 충격적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들은 “타이슨이 전 부인 로빈 기븐스의 집에서 기븐스와 브래드피트가 성관계를 갖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슨은 지난 1988년 기븐스와 이혼 소송 중에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으며, 당시 브래드피트는 단역배우로 활동하던 신인시절이었다. 타이슨은 “난 완전히 미친 상태였다. 브래드 피트가 날 봤을 때 표정을 모두가 봤어야 한다. 브래드 피트는 내게 맞지 않고 도망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슨은 지난 1988년 여배우 기븐스와 결혼했지만, 자신을 학대했다는 기븐스의 소송으로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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