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이 달콤하게 속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제프리미엄도넛브랜드 미스터도넛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커스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만 한정판매하는 ‘스위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위트 패키지는 부토(부끄러운 토끼)인형과 달콤하고 귀여운 미니도넛 12입으로 구성된 콜레보레이션 상품으로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부토캐릭터가 디자인 된 도넛박스에 크리스마스 한정 미니도넛 12입을 한 세트로 판매하는 스위트 미니도넛과 부토인형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으며 가격은 각각 1만1000원, 8000원이다.


부토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부끄러운 토끼가 컨셉이다.


토끼가 목도리를 하고 있는 모습의 부토인형은 목도리 안쪽에 짧은 글을 쓸 수 있는 메시지밴드가 있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메신저다.


미스터도넛은 부토와 깜찍한 미니 도넛을 통해 그동안 연인, 친구, 가족에게 쑥스럽고 부끄러워 차마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달콤하게 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


제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비자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응모권이 지급되며 이 응모번호를 미스터도넛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패드4를, 100명에게는 미스터도넛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 러버박스를 선물한다.


또 21일까지 한정상품인 부토도넛과 스위트미니도넛, 부토인형 구매 후 영수증 하단의 이벤트 키워드를 미스터도넛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250명(1인2매)에게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


진선규 미스터도넛 마케팅팀 대리는 “한정상품으로 기획된 앙증맞고 달콤한 미니도넛과 진심을 담은 부토 인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최고 선물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조심스럽게 간직해 온 자신의 속마음을 부토 인형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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