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26)이 LA 베버리힐스에 세들어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유코피아는 린제이 로한이 월세 8000달러(약 900만원)를 구하지 못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라고 전했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미 국세청(IRS)으로부터 은행계좌를 압류당했다. 그녀의 세금 체납액은 무려 23만3000달러(약 2억5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동료 배우 찰리 쉰이 10만달러(약 1억8000만원)의 수표를 건네주기도 했다. 쉰은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10만 달러는 갚지 않아도 되는 '구제금융'이다. 젊은 나이에 너무 불쌍해 도와줬을 뿐이다. 그런데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어 괘씸한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영국 아이돌 밴드 '더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24)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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