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7)가 전신성형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가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연인 브래드 피트와 결혼하기 전,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성형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또 지방 흡입 수술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졸리의 한 측근은 “그녀는 최근 늙어보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이마와 눈가의 주름을 신경 쓰고 있다. 유럽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다양한 수술에 관련된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는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데도 자신의 배와 허벅지에 쌓여 있는 지방과 엉덩이 군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그녀는 주름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 수 없다고 판단해 결혼식을 치르기 전 모든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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