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해안포와 장사정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이 다음달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스파이크 미사일과 발사대를 들여와 다음 달 중 백령도 및 연평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 당국은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스파이크 미사일 도입을 추진해 왔다.


스파이크 미사일과 함께 군 당국은 한국형 중거리 정밀유도폭탄(KGGB)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스파이크 미사일과 KGGB가 전력화되면 북한의 해안포와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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