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쑹원페이 블로그


중화권 여배우 쑹원페이가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4일 중국의 베이징 신경보 등 현지 매체는 "광둥 출신의 여배우 쑹원페이가 자궁암으로 3일 자정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현재 매체 등에 따르면 쑹원페이는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에 임하며 약 4개월 동안 암 치료를 미뤄왔다. 그러던 중 암세포가 급속히 퍼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6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한 쑹원페이는 '무용수(2008)'와 '머나먼 그곳(2008)', 영화 '공주의 유혹(2011)'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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