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유튜브 캡처
숨바꼭질에도 타고난 천재가 있는 걸까.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천재적인 숨바꼭질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그 놀이 모습이 기존의 숨바꼭질과는 사뭇 달라 보는 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 아이는 소파 속 옷더미에 숨고, 다른 아이는 바닥에 엎드린 채 얼굴을 가리고, 또 다른 아이는 기둥 뒤에 숨어 눈만 가리고 있다.


몸은 확연히 눈에 띄는데 자신의 얼굴이나 눈만 가리면 ‘숨었다’고 생각한 것.


실제 전문가들은 보통 4~5세 어린이들이 자신의 눈만 가리면 숨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같은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하는 것도 정말 귀엽다”, “천재적이기도 하지만 천사같기도 하다”, “동심을 위해서라도 절대 찾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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