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이 과일을 "매일 마시는 한컵 과일"로 판매한다.


이마트가 18일부터 흠집이 난 못난이 과일을 주스 전용 브랜드로 바꿔 판매한다. '매일 마시는 한컵 과일' 브랜드가 출시돼 성수점과 역삼점 등 14개 점포에서 시험 판매된다. 이후 계절별로 출시 품목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판매되는 과일은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애매해 일반 과일 포장에 담기 어려웠던 과일이다. 토마토와 사과, , 메론 등으로 가격은 일반 과일보다 30~50%까지 낮췄다. 주스용토마토가 27880, 주스용사과는 2.56600원 등이다.
안상푼 이마트 과일팀 바이어는 "못생겨도 맛좋은 과일이 불황기 인기 상품으로 등장했다""30~50% 저렴한 알뜰 상품 컨셉으로 생과일주스 시장을 겨냥해 국내 과일 수요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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