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주의연대가 12일 오후 서초동 중앙지검 정문앞에서 제3차 우민끼 가입 종북세력 철저수사 엄단 촉구 릴레이 일인시위를 개최했다.


북한 최대 명절이 남한에서는 규탄의 날이었다.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15일 민족 최대의 명절로 규정하는 태양절(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김정은 국박위원회 제1위원장의 3대 세습독재 결사반대와 북한 당국의 핵무장 포기, 대남 전쟁 협박 중단, 정치범 수용소 해체 등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4월 15일 김일성의 생일은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로 경축일이지만 분단 68주년과 6.25 남침 63주년을 맞는 자유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과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빼앗기고 김정은 3대 세습독재에 신음하는 북한의 2400만 동포들에게 즉, 한민족에게는 최대의 재앙이자 재앙절에 불과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전쟁 협박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김일성 사망일인 올해 7월 8일 김일성에게 희생된 300만 6.25 전몰 장병 및 순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광화문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7~8월 자유통일을 위한 국토대장정 개최와 여름철 남풍이 불 때 대대적으로 대북 풍선으로 전단과 라디오, 생필품을 보내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융단 폭격할 것임을 공개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용호 애국주의연대 대표는 민족의 원흉인 김일성을 미화하고 생일까지 경축하는 남한 내 반국가 종북세력에 대한 정부와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단을 요구했다.


한편, 애국주의연대는 15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우리민족끼리 가입 종북세력 철저수사 엄단 촉구 애국시민 릴레이 일인시위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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