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란젤리나 커플./사진=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할리웃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50)와 안젤리나 졸리(38)가 비밀리에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머물 거주지로 호주 시드니 내 한 주택을 물색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피트와 졸리 커플이 최근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의 촬영 기간에 자녀 6명을 포함해 8명의 가족이 머물 호화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지난주 자가용 비행기 편으로 시드니를 찾았다고 21일 보도했다.


피트는 올 하반기부터 호주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일원에서 촬영할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해저 2만리’에 네드 랜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시드니 북부 휴양지인 팜 비치 지역을 방문해 영화 촬영 기간 동안, 6명의 자녀들과 머물 호화 주택 3채를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팜 비치의 한 부동산업자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소수의 수행원들과 함께 매우 비밀스럽게 부동산을 물색하고 떠났다”며 “자녀들과 함께 거주할 주택을 물색한 커플은 매우 즐거운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란젤리나 커플은 주택뿐 아니라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무는 동안 자녀들을 가르칠 유능한 가정교사도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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