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제 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식약처 출범 및 식품안전 비전 영상 상영 축하 공연 국민 참여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다.
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식품산업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향료() 조병해(78) 대표이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된다.
또한, 국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가 근정포장,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YTN 김호준 기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그간 식품안전관리 등에 공로가 많은 각계 인사 119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 출범에 따른 비전 제시와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 출범, 예방안전 관리강화, 식품위해 사범 영구퇴출 등 국정과제 실천에 대한 비전 영상을 상영한다.
정승 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 먹을거리의 체계적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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