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은 성장초기단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경진대회인 ‘The Pioneer-Best Startup of Korea’를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30일 시작해 이번달 24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창업 1년 초과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만 4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또, 7월 25일과 26일 본선 행사 및 최종 결선 진출 10개 기업 발표해서 9월중 결선 진출 기업 실사해 9월 27일 결선 행사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본선과 결선 행사는 오픈 IR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공한 벤처기업 창업자와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심사에 참여한다. 수상 기업들은 사업지원금 외에도 스토리텔링를 통한 홍보와 벤처업계 연계 지원 등 가능하다.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초기사업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공률 및 후속투자 가능성 제고하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기업을 창조경제시대 스타기업으로 육성하여 국내 창업생태계의 활성화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DB나눔재단 최정훈 국장, “KDB나눔재단은 우리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사회책임활동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창업경진대회와 같은 초기창업지원 이외에도 향후 글로벌진출 역량 육성을 위한 해외창업지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한 재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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