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페인 음료에 대해 각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회 소비자 포럼을 서울시 목동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 언론, 학계,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며 고카페인 음료와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분야별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실태(김서연학생, 대전둔원고) 고카페인 음료와 청소년의 건강(권호장교수, 단국대의대) 고카페인 음료의 안전관리(이임식과장, 식약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실태의 주제발표를 통하여 중··대학생들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실태와 건강 위해성에 대한 인식도, 정부에 바라는 제안사항 등의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와 소비자간 원활한 소통과 합리적인 정부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정책 수립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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