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니퍼로페즈 공식 트위터.
미국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44)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이름을 올렸다. 로페즈는 이로써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 2500번째 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로페즈는 20일(현지시간) 행사에 참석해 이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페즈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전 제작 책임 PD를 비롯해 래퍼 핏불, 배우 제인 폰다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로페즈는 “나와 이 여정을 함께해 줘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거리에 나온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으며, 눈물까지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페즈는 지난 1986년 영화 ‘마이 리틀 걸’에 출연하면서 톱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로페즈는 1999년 가수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온 더 식스(On the 6)’를 발표하기도 했다. 로페즈는 오는 11월 정규 10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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