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생산된 토마토 소비를 위해 마련

과잉 생산된 토마토 처리를 위해 농협이 색다른 방안을 마련했다.


농협과 전국 100여개의 생산자단체로 구성된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은 4일 11시부터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3 서울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 토마토축제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 토마토 풀장 체험 ▲ 토마토 품종 및 모종전시 ▲ 신품종 토마토 전시 ▲ 토마토 요리 시식회 ▲ 토마토 쿠킹클래스 ▲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이벤트 공연 (라디오공개방송)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농협의 6개 수도권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인천)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한정물량 토마토 할인판매도 병행하며, 특히 메인 행사장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일정 금액이상 토마토 구매고객 에게 미스터리 쇼핑백을 증정하고, 토마토 풀장체험 등 축제참여자에게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축제 기획 관계자는 “국산 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추진되는‘2013 서울토마토축제’는 젊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토마토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토마토축제를 통해 건강식품인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축제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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