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현 회장이 미스터피자 모델인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와 함께 신규 '에그타피자' CF 모델로 동반 출연했다.


미스터피자의 새 광고 속에 등장하는 '입국심사원'은 창업주, 정우현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0MPK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스터피자 모델인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와 함께 신규 '에그타피자' CF 모델로 동반 출연했다.


정 회장은 에그타피자 편에서 에그타 월드 입국을 심사하는 입국심사원 역할을 맡아, 손연재 선수의 심사를 진행하며 '에그타?'라며 입국 목적을 묻는다. 이에 손연재 선수가 '에그타!'로 화답하며 입국을 승인 받고 피자를 맛보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룹의 경영진이 회사 광고에 출연한 적은 종종 있어 왔지만, 정 회장처럼 CF에서 다른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한 것은 의례적인 일이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기획회의 과정에서 정 회장의 출연이 즉석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장님이 임팩트 있게 광고를 할수 있는 모델이 아니겠느냐"는 문영주 사장의 제안에 정 회장이 그 자리에서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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