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허드/사진=엠버허드 페이스북 '플레이보이' 화보컷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49)이 결별했던 연인 엠버 허드(26)와 다기 만났다.


21(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만나 데이트를 즐긴 장면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프리미어 행사를 마친 뒤 엠버 허드를 만났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채 손을 잡고,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해 7전세계 팬들로부터 한 가정을 불행에 빠뜨린 가정 파탄자로 낙인찍히길 원치 않는다며 조니 뎁과 결별했다.


그러나 이날 보도를 통해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만난 뒤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조니 뎁이 여배우 바네사 파라디(41)와 올해 초 결별하면서 엠버 허드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뎁과 파라디는 14년간 서로 연인 사이로 지냈으며, 슬하에 아들인 잭 뎁과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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