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칼렛 요한슨/뉴시스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 재목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선택해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2016년 열릴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힐 경우, 기꺼이 표를 던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한슨은 특히 힐러리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어머니로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집무를 보게 된다면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한슨은 앞서 수차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08년과 2012년 미 대선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온 버락 오바마를 공개 지지하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지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요한슨의 이같은 발언이 크게 화제가 될 만한 발언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이 정치적 입장 말하는 것 부럽다. 우리나라는 말하면 국가기관이”, “우리나라는 진보성향 밝히면 텔레비전 출연 못하는데 요한슨 부럽다”, “섹시하기도 하고 똑똑하기도 하고 다 가졌네요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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