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성준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MBC TV '구가의 서'를 촬영하며 친해져 드라마가 끝나고도 이승기, 이유비 등과 자주 어울렸다.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구가의 서'에서 수지는 '담여울', 성준은 '담여울'의 호위무사 '곤'으로 등장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수지와 성준은 다정하게 어울리는 사진이 일부 언론에 의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 속 성준과 수지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가수 데뷔, 이후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로 거듭났다. 또 영화 '건축한 개론'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후 가수와 연기자로 전천후 활약하고 있다.


성준은 모델 출신으로 2011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등으로 지명도를 높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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