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유명한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 엠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을 포폭절도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 된 KBS1TV '아침마당'은 '명물열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별한 노하우를 가진 스타강사에 대하여 방송하였다.


이중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였다. 차길영 대표는 방송 시작 등장부터 '천둥의 신' 토르 '코스프레' 복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 '공부의 신 화성인' 스타강사 차길영이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재밌는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출처:'아침마당' 방송캡처)


차대표는 코스프레를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때 학생들 선물 줄 때 산타크로스 복장으로 수업을 해보니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아 계속 코스프레 강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코스프레 복장으로 자주 강의하게 됐으며 코스프레 복장만 200여 벌 정도 보유 중이고,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것은 미국 뉴욕 등 해외에서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강사가 된 이유로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게 인연이 되었으며,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이 되어 학원가에 진출하면서 스타강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을 시작한 이후로 토요일, 일요일 주말 개념 없이 매일 14시간 이상을 일하고 있으며 워낙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 얼마나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차길영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수학 잘하는 핵심 비법 2가지를 공개하였다.


첫 번째로 수학 공부할 때 음악을 듣지 말 것을 강조했다. 수학은 순간 집중력이 필요한 과목이라 순간 집중력을 방해하는 음악을 듣는 행동은 결국 실전에서 실패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수학은 한번 공부할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은 2시간이 되면 두뇌 회전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가고, 4시간이 되면 수학적 두뇌가 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일에 4시간을 만들기 어려우므로 주말을 이용하여 집중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길영 대표는 이 두 가지 비법을 실행에 옮긴다면 분명 3개월 안에 수학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추가로 차길영 대표는 학부모들이 "자녀가 수학을 못한다. 나도 못해서 자녀도 못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발언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들의 자화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의 말에는 엄청난 실현의 힘이 있기 때문에 자녀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격려의 메시지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차길영 대표는 전국 27만 명의 인터넷강의 수강생을 몰고 다니는 얼짱 스타강사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KY 대학만 1,000명(서울대 170명)이상을 배출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인기 방송프로그램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낸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차길영 대표는 최근 학원 원장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원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제공해주는 맞춤형 프랜차이즈 '차수학(www.chamath.net)'을 오픈하며 올바른 수학 교육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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