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이병주 기자]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공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금호건설, KCC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먼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기술직, 경영지원직, 재경직, 마케팅직 등이며 지원자격은 20152월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다.
대우건설도 29일까지 신입사원을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사업관리, 건축시공/사업관리, 기계시공/사업관리, 전기시공/사업관리, 플랜트 기계설계, 플랜트 공정설계, 일반사무, 법무, 재무, 안전, IT 등이다. 응시자격은 다음해 1월 입사 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토목일반, 토고 R&D, 건축일반, 플랜트 사업관리, 플랜트 설계, 재무, 외주조달, 안전, 영업 등이며 2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의 채용 관련분야 관련학과 기졸업 또는 내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이다.
금호건설도 내달 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관리, 환경사업, 시공 등이다. 지원자격은 역시 다음해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시 우대된다. 2012101일 이후 취득한 공인 외국어시험 성적은 필수 사항이다.
KCC건설 또한 건축, 관리 등의 분야에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점 3.0이상,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성적 소지자 등이다. 외국어능력 우수자 및 사회봉사활동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된다.
마지막으로 신세계건설이 다음달 6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을 20158월까지 졸업 가능한 자 등이며, 전형방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직무인턴십최종면접채용검진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효성(26일까지), 이수건설(29일까지), 금강주택(26일까지), 한국전력공사(26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30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106일까지), 신안그룹(1014일까지), 동서건설(29일까지), 토문엔지니어링(26일까지), 광명주택(28일까지) 등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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