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김정은의 특사 최룡해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특사인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를 접견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발표했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이기도 한 최룡해는 김정은의 친서를 푸틴에게 전달했다고 페스코프는 기자들에게 말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 대표단과 러시아 관리들은 상호 간 무역과 경제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룡해의 러시아 방문은 8일 일정으로 극동의 하바로브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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