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팩트인뉴스=임준하 기자]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 국가(IS)'가 처음으로 시리아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지난 23일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IS가 시리아 동부 데이르 알 주르에서 시리아 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IS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 전투기가 데이르 알 주르를 바라보는 산에 추락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 전투기는 데이르 알 주르 외곽 화이자트 알 사케르 IS 진지에 20여 차례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습으로 IS 전투원 16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또 하루 전에는 시리아 정부군 최소 25명이 다마스쿠스 동부에서 알카에다 연계 누스라전선 등의 매복 공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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