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예림 기자]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북서 아칸소 챔피언쉽(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3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3라운드 15언더파(198타)의 기록으로 우승하여 3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쥔 최나연은 랭킹 또한 7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또한 한국은 세계랭킹 15위 중 상위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으며 이로서 최나연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한편, 현재 세계랭킹 15위 내에는 최나연 외에도 ▲박인비(1위) ▲김효주(4위) ▲유소연(8위) ▲김세영(10위) ▲이미림(14위) ▲양희영(15위)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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