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예림 기자]미국프로농구(NBA)의 센터로 이름을 날린 샤킬 오닐(43)이 방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스포츠브랜드 <리복>은 “리복이 오픈하는 피트니스 허브 콘셉트의 스토어 ‘리복 광복점’의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닐이 21일 방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올랜도 매직을 시작으로 NBA에 발을 디딘 오닐은 3년연속 파이널 MVP를 차지하는 등 NBA 역사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센터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1 방한하는 오닐은 DJ 퍼레이드 퍼포먼스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한국의 대표 센터 서장훈과 미니 토크쇼를 통해 입담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의 피트니스 챌린지도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한국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