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이지현 기자]서울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3선)이 기존 장비보다 10배 빠른 고성능 ‘무료 공공 Wi-Fi’ 정책을 ‘서울아 가즈아’ 정책시리즈 3탄으로 내놓는다.


우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서 ‘질 좋은 무료 공공 Wi-Fi’ 정책을 공개한다.


‘무료 공공 Wi-Fi’정책은 과도한 통신비 부담과 질 낮은 공공 Wi-Fi로 고통을 호소하는 서울 시민 목소리에 화답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으로 실현되면 서울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통신주권 및 복지 강화, 관광산업을 비롯한 서민경제 활성화, 연관분야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우 의원은 이날 ‘무료 공공 Wi-F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포괄형 통합관리센터와 민관 파트너십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 의원은 “‘기존 공공 Wi-Fi’는 송수신 품질저하, 보안 불안, 복잡한 접속망, 서비스의 지역 격차 등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지적돼 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공공 Wi-Fi 공약을 계승하기 위해서라도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고성능 ‘무료 공공 Wi-Fi’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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