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대표의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4D 테마파크를 구현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가 해외에서 과로사로 사망한 것.


최은석 대표 사망의 진짜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지난 주말 최은석 대표가 LA 출장중 호텔에서 심장 쇼크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 임원들이 LA 현지로 건너가 시신수습 중이며 주말께 국내로 후송해 안치할 예정이다.


한편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디스트릭트(대표:최은석)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3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초대형 아트 블록버스터 ‘Live Park 4D World Tour’를 선보인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선보이는 ‘라이브파크’는 총 제작비 150억, 제작기간 2년, 제작 인원 300명이 투입된 초대형 4D 아트 블록버스터로 10,000 m2의 초대형 공간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보던 가상세계와 컴퓨터 스크린으로만 접했던 4D 세상을 물리적인 공간에서 관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시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대표는 “라이브파크는 한국의 기업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던진 야심찬 도전장이며 4년 이내에 중국, 싱가폴, 미주 지역에 1만평 규모의 Live Park 상설 시설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3월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선보인 라이브파크는 내년에 싱가폴 및 중국 지역로 옮겨가 개별 월드 투어가 기획, 예정된 상태이었던 까닭에 이번 사망 소식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라이브파크를 기반으로 2013년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 선보이는 1조원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의 우선 대상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활발한 해외 사업 개발을 진행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트릭트는 2004년 설립 이후 선보인 삼성전자 해외 런칭쇼, Tiffany & 글로벌 쇼와 한국 전통 예술 ‘사물놀이’를 홀로그램으로 재연출한 ‘디지로그 사물놀이’로 IF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사진=디스트릭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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