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4년 만에 방한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6일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 따르면 26일 베르베르 작가가 한국을 찾은 후 그의 신간 장편소설의 판매량이 늘었다. 예스24에서는 신간 '꿀벌의 예언'의 이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18.3% 증가해 종합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고 교보문고에서도 1계단 상승한 종합 5위에 올랐다. 두 서점에서 모두 '꿀벌의 예언'은 소설 분야 1위를 기록 중이다.지난달 26일 한국을 찾은 베르베르 작가는 국내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분주하게 일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82)가 '2022 노벨문학상'을 품에 안았다.스웨덴 한림원은 6일(현지시간) 에르노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작가 수상은 2014년 파트리크 모리아노 이후 8년 만이다. 프랑스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최다 배출국으로 이번 수상으로 16명으로 늘었다. 여성 작가의 수상은 2020년 미국 시인 루이즈 글뤽 이후 2년 만으로, 여성으로 17번째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림원은 아니 에르노 작가에 대해 "사적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구속의 덮개를 벗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꽃다운 청춘에 월남의 정글을 누볐다. 낡은 군번줄과 군복을 그리워한다. 거기에서 인간의 생명을 보았고 인간애를 느꼈고 군인정신을 터득했다.그리고 사랑이 인간애의 극상품임을 알았고 그 대상이 일생을 동반한 아내였음을 시를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평생을 입맛 들려놓고/ 배고파 먹어도 제맛이 아니오./ 숫가락 젓가락 아무리 돌려도/ 전에 먹든 그 맛이 아니오. …… 손길 가는 곳마다/ 서려있는 당신의 채취/ 이 모두 남겨놓고/ 그냥 가기 아쉽지도 않소/ 평생을 같이한 나까지 남겨 두고…”시인 이현태.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수교 이후 지역 안보 협력 구축 과정의 발전 과정을 탐구하는 ‘경제 안보란 무엇인가’란 신간이 출간됐다.한국과 러시아 관계를 ‘경제안보’와 ‘종합안보’라는 이론적 프레임 안에서 5가지의 서로 다른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살펴보면서 한러 관계의 현주소를 고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저자는 안세현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안교수는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현재까지 양국 관계의 행보와 두 국가 간 종합안보와 경제안보 협력체 구축에 있어서 장애요인들을 여러
[팩트인뉴스=최지호 기자] 와디즈가 전자책으로 억대 연봉의 꿈을 이룰 작가를 모집한다. 이미 다수의 전자책 억대 펀딩액을 달성 사례를 보유한 와디즈는 전자책 펀딩 성공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포함해 출간 전 집중 홍보, 펀딩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자책 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이번 출간전에서는 50팀을 선발해 전자책 컨설팅을 지원하며 재테크, 자기계발, 노하우, 취미뿐 아니라 소설, 에세이 분야의 저자도 모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다.한편, 2020년 와디즈의 첫 전자책 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