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4월 초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소재 보아오에서 열리는 12차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BFA))’ 연차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앞서 이사로 선임돼 4년의 임기를 채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비정부·비영리 민간 기구이다. 1998년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과 호크 전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호소카와 전 일본 총리 등이 제안하고, 이듬해 중국이 적극적 후원 의사를 밝혀 추진됐으며, 2001년 2월 아시아 26개국 지도자들이 모여 보아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2002년 4월 12일 보아오에서 제1차 연차총회가 개최된 뒤로 매년 4월 보아오에서 연차총회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중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인도·싱가포르·타이완·이란 등의 26개국과 함께 창립 회원국으로 참가했다./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