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드레싱'


드레싱의 티켓 할인 행사가 있다.


이 작품은 현대인의 외로움을 소재로 한 힐링 연극이다으로 16일 종영된다.


지난 3월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후 관객들의 꾸준한 인기와 지지를 얻은 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연 티켓을 12천원의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윤설 작, 이현규 연출의 드레싱은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 관계 맺기와 소통하기를 포기한 두 남녀의 이야기로 각기 아픈 상처와 기억을 담아둔 채 혼자만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간 두 남녀에게 실리콘과 유리로 만들어진 단백질 인형 리얼돌이 배달되고, 두 남녀는 리얼돌과 사랑에 빠졌다고 믿게 되는 내용이다.
드레싱은 15년째 대학로에서 오픈런 중인 연극 라이어와 영국의 유명 심리극 우먼인블랙및 휴먼 드라마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의 연출가이자 파파프로덕션의 대표 이현규의 전두지휘 아래 만든 결과물이다. 지난 2010리얼러브라는 제목으로 제작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공연에 극적 완성도를 보강해 새롭게 무대에 올린 작품이기도하다.
미니멀한 무대 디자인과 색감 대비를 이루는 조명이 돋보이는 드레싱 무대에는 화려하지도, 소품이 많지도 않지만 공백이 없다. 100% 리얼 연극만을 보여주기 때문. 이런 특징들이 잘 알려지면서 관련 전공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별히 폐막을 앞두고 우먼인블랙의 이동수 배우와 라이어의 우지이 배우가 추가 캐스팅이 돼 오프닝부터 열연해온 홍성덕 배우와 함께 무대에 선다.
파파프로덕션 관계자는 가짜, 가식 등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 진심, 진정성에 대해 시사하는 본 연극은 몰입도도 높고 공감대도 쉽게 형성할 수 있다마음 한 켠에 고독을 안고 사는 관객들의 외로움을 어루만져주고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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