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까지 폭우가 내리고, 모레부터 다시 찜통더위가 시작된다.


어제는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려 시민들이 곤란을 겪었다. 폭우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모레부터 다시 찜통 더위가 시작된다.


어제 서울 등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 18일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충남 보령 108.5, 홍성 105.5, 부여 103, 대천 96.5경북 문경 58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홍성과 부여는 시간당 42.537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서울 등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적은 10~20의 비가 내렸다.
현재 충남 부여와 보령은 호우경보가, 충남 공주·논산·태안·홍성·계룡, 충북 옥천, 경북 문경·안동, 대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우 특보는 오전 중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등 충청이남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까지는 충청도와 전라북도,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지역에서,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사이에는 남부지방에서, 내일은 제주도에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면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이남지방은 30~70(많은 곳 충청이남지방 100이상), 서울·경기북부, 강원도(강원영서남부와 강원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30, 강원동해안, 서해55~15등이다.
이 비는 이날 늦은 오후 서울 등 중북부지역부터 그치겠으며 충청이남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충청남북도와 경북북부를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내일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 비가 오면서 오늘은 더위가 주춤하겠으나 내일 낮에는 중국남서쪽에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상승해 내일 모레부터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예상된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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