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 2008년 10월래 가장 큰 적자규모다.


9일(현시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가 526억 달러로 지난해 12월보다 적자규모가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적자폭은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추정치 490억 달러보다 큰 규모다.


이와 함께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무역적자 규모를 기존 488억 달러에서 504억 달러로 수정 발표했다.


1월 수입은 전월에 비해 2.1% 증가한 2334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출은 1.4% 늘어난 1808억 달러를 나타냈다.


가이 르바스 재니몽고메리스콧 수석 전략가는 "원유가격이 1월 무역수지의 균형을 잡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며 "향후 무역 전망은 이란산 원유의 엠바고와 세계적인 원유 수유 둔화 움직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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