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일 사업다각회 위해 사명변경

한라(옛 한라건설)가 바이오매스시장에 진출한다.


한라는 지난 15일 태국 우드칩 제조사인 와라왓 튠나폴(WT)과 연산 24만t 규모 펄프용 우드칩 생산시설 인수계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T는 복사지 전문기업 '더블에이'에 납품 중인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라는 태국 차층사오주에 위치한 시설을 증설, 태국에 우드칩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우드펠릿을 연간 20만t 생산해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라는 지난해 10월 1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으며 '바이오사업단'을 신설해 발전·에너지사업과 바이오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외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 단수수 및 카사바 기반 바이오에탄올 생산·공급사업, 폐기물 바이오가스 에너지사업 등 바이오사업을 신성장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것.


한라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연료시장을 선점하고자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연산 32만t(태국 포함 52만t) 규모 우드펠릿공장을 올해 내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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