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은행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행(同行)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안준식 부문장,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지원사업을 수행할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숙현 센터장이 참석했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귀화자인 다문화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 수는 약 23만7천명이며, 전체 아동 내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은 2015년 2.1%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3%를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다문화가정 아동의 수는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유치원·학교 등을 가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해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비롯해 성장과 관련된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신한은행과 사랑의열매는 다문화 가정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연간 1억 원씩 3년 동안 총 3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지역 중 외국인 노동자 등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안산시의 다문화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미술치료, 놀이상담 등 가족단위 심리정서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동행(同行)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다문화가정을 지원함으로써 ESG전략에서 상생(Social)분야의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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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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