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지난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본경 시행되면서 구매자들은 각 통신사별 지원금 규모를 꼼꼼히 비교하는가 하면 중고 시장이나 해외직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단통법으로 인해 최대 지원금이 345000원으로 제한되면서 단말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대리점과 해외직구 사이트의 스마트폰 단말기 가격을 비교한 결과 갤러기S5'의 경우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약 20여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보다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해외직구 사이트는 G마켓, 아마존, 옥션, 이베이, 익스펜시스 등이 있다.
또 최근에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를 통한 중국 스마트폰 구입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스마트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해외직구 대행 사이트도 생겼다. 중고 휴대폰 판매업체 리버피시 팩토리는 올 4월부터 샤오미, 화웨이, ZTE 등 중국 업체의 스마트폰을 들여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해외직구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국가별 또는 이통사별로 잠금된 부분을 해제한 제품인 언락폰을 구매해야 한다. 만일 특정 국가 내 사용이 제한된 컨트리락이나 특정 통신사 내 사용이 제한된 캐리어락이 걸린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국내 개통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사후서비스(AS)가 용이하지 않은 점은 소비자가 감수해야 한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AS를 제공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구매한 국가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LG전자의 경우 본사를 통한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이에 LG전자 관계자는 해외형 모델과 국내형 모델은 부품 규격 등에서 차이가 있다국내 서비스센터에서 해외 자제를 다 가지고 있을 수 없는 만큼 부품을 구해 유상 AS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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