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TV, 어느 위치에서도 최고의 화질 제공
LG·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전 세계 기업들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000만대, 삼성디스플레이는 125만대 출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사간 협업도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사 출하량을 합치면 1125만대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TV용 대형 OLED 패널 예상 출하량은 1126만7000대다.
삼성은 지난해부터 퀀텀닷 OLED 패널(QD디스플레이)을 양산하면서 대형 OLED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전 세계 TV시장에서 OLED 패널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9%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TV가 여러 사람이 다양한 위치에서 시청할 때 최고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퀀텀닷 OLED 패널을 낙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측은 “디스플레이는 빛의 직진성으로 인해 정면과 측면 등 보는 위치에 따라 컬러나 밝기 차이가 발생한다. 빛을 넓게 분산시키는 퀀텀닷의 광학적 특성으로 인해 QD디스플레이는 현재 상용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 중 시야각으로 인한 화질 저하가 가장 적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화질을 혁신한 차세대 OLED TV 패널 ‘OLED.EX’를 선보인다.
올해 2분기부터 OLED TV 패널 제품 모두 적용될 예정인 OLED.EX는 유기발광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을 혁신한 패널이다. 화면 밝기(휘도)는 30% 높이고 화면 테두리는 기존 대비 30% 축소시킨게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