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변동성 영향으로 주가 지나치게 저평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취득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상장 후 처음으로 신영증권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로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으로 이달 4일부터 내년 8월 3일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계약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로 계약체결기관은 신영증권이다.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268억2763만원이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사업 역량과 미래 성장성에 비해 현 주가가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있다는 판단이며 장기적 기업가치 상승 전망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상장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주주환원과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도 회사가 고려할 수 있는 주주가치 솔루션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옥션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장이후 코스닥 상장 새내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아울러 배당 정책 마련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가이드를 마련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케이옥션은 상장을 통해 소더비, 크리스티처럼 아트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미술품 대표기업으로 쉼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상장기업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투명한 실천으로 주주와 동반성장을 나누고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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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균 기자
hksun79@facti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