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야외조각공원에서 제1회 '사생결단,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술관 실내외 전역에서 자유롭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접수처에서 제공받는 도화지와 그리기 도구(연필, 색연필, 오일파스텔)를 이용해 ‘도전! 미술관 숨은 풍경 찾기!’ 또는 ‘미술관 명장면’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또한 사생대회 개최를 기념해 ‘사생결단’과 ‘사생대회’를 주제로 한 4행시 백일장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추후 과천관 2층 원형정원 동그라미 쉼터에서 ‘미술관을 그리는 ☆☆가지 방법’이라는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2일 오전 11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www.mmca.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400명, 당일 현장 접수는 100명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연령, 성별, 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생대회 기념품과 함께 피자 간식이 제공되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뿐 아니라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행사로 진행된다.

미술관 측은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봄을 맞아 ‘자연 속 미술관’ 과천관을 새롭게 경험하고 가족 모두가 예술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의 아름다움과 과천관을 국민과 함께 기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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