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484억원, 당기순이익 2840억원

▲ 사진=뉴시스
CJ E&M이 연달아 영화와 콘텐츠의 성공으로 매출은 상승한 반면 방송 광고 경기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 12CJ E&M은 올해 3분기 매출 3484억원, 영업손실 124억원, 당기순이익 28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 E&M은 영화 '명량'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등 콘텐츠의 성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4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방송 광고 경기 부진 및 공연사업부문 경쟁 과잉 등 어려운 외부 환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당기순이익은 2840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게임사업부문의 분할 및 '넷마블게임즈'의 재평가 등에 따른 중단사업이익 2962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방송사업부문 2046억원, 영화사업부문 934억원, 음악·공연사업부문 504억원의 매출을 각각 나타냈다.
방송사업부문은 '꽃보다청춘' '슈퍼스타K6' '쇼미더머니3'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어 콘텐츠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하는 등 선전했지만, 광고 경기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사업부문은 국내 개봉 영화 중 최다인 17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흥행으로 매출 93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달성했다.
음악·공연사업부문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의 취소로 인한 매출 감소 및 공연시장 포화에 따른 사업환경 악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9억원 줄었다.
또 게임사업인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국내 흥행 및 글로벌 성장 확대로 분기 최대실적인 매출 1530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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