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에 참석해 “재정건전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고, 북한 도발에 대응해 국방비 투자를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내년 예산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형성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반복적인 세입결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성장률과 세수를 아주 현실에 가깝게 보수적으로 전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복지 지출의 낭비를 줄이고 SOC(사회간접자본)는 공공과 민간 투자를 포함해 전체 규모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예산 방향에 대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서민생활을 든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연계·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