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가운데 6개 기업은 올해 선거가 과거 어떤 선거보다 경제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선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2%는 '올해 양대 선거가 예년 선거보다 경제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더 긍정적'이란 답변은 31.5% 였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총선, 대선 등 전국선거가 한 해에 두 번이나 치루어지면서 선거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아울러 다양한 경제정책 공약들이 발표되고 실현되는 과정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이 꼽은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물가불안'이 40.1%로 가장 많았고 이어 투자위축(18.6%),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15.0%),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10.8%)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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