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회 위원이자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한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3선급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북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의 경우 기재부 2차 심의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예산반영이 무산되자, 지난 8월 29일 정 의원은 바른정당 유승민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함께 전북 보훈단체들과 간담회를 추진해 바른정당 주요 역점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 의원은 예산결산특위와 산자중기위원회 회의 때마다 전북예산 홀대에 대한 도민들 불만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국가예산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 부총리 등 전 부처 장관들에게 강력히 지적해왔다.


또한 올해에는, 당초 6조 715억원보다 4970억원 증액된 6조 5685억원을 반영시키고 신규사업의 경우, 전년 31건에서 이번에는 65건이나 반영시켜 34건을 더 반영시키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에 정 의원은 다시 한번 전라북도 및 14개 지자체들로부터 그동안 홀대받아왔던 전북 예산을 제대로 반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예산조정소위 당시 여‧야 의원들 간 첨예하게 대립할 때 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담당해 초선답지 않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32년 만에 보수당으로 당선된 이유는 중앙에 꽉 막힌 통로를 열고 지역예산을 차별 없이 제대로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2019년에도 내년 예산과 마찬가지로, 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12월 말부터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지자체와 함께 다시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정운천 의원이 밝힌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750억)’, ‘혁신도시 정주여건개선 지원사업(10억)’,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88.72억)’, ‘탄소산업 클러스터(74억)’,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49억)’, ‘전북지역 장애인 능력개발 인프라구축(36억)’, ‘국립보훈요양원 건립(20.62억)’, ‘말산업특구 지원(20억)’, ‘탄소복합재 신뢰성 시험평가 기반 구축(15억)’, ‘전북대 시설보수비(10억)’, ‘전주역사 전면개선사업(10억)’, ‘항공기 복합재 중대수리기술 및 인증기술개발사업(7억)’,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지원(5.75억)’, ‘시제품제작터 추가장비 구축(5억)’,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5억)’,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5억)’,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운영(4.11억)’, ‘창의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3.5억)’,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2억)’ 등 65개 사업이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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