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아랍에미리트(UAE) 관련 정치공세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익과 외교적 관계가 어찌되든 의혹 부풀리기에만 몰두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아니면 말고’식 자유한국당 행태가 해가 바뀌어서도 계속되고 있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탈핵정책으로 인한 문제인 것처럼 청와대 앞 항의집회, 국정조사 주장, 국회 운영위원회 단독 소집 등 청와대와 국민을 향해 협박정치를 진행해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감한 외교적 사안에 대해 흠집을 내려 하는 것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스스로 위축시키는 백해무익한 일”이라며 “지난 9년 동안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외교 관계를 악화시킨 점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1야당으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지는 못할망정 셀프협박으로 국제망신만 자초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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