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부산 서면 아이온시티 빌딩에서 서병수 선거사무소(BS약속캠프) 개소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김정은이 ‘청구서를 들이미는 것 아닌가’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이온시티 빌딩의 엘리베이터 5대가 가동 중 임에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서병수 후보는 “김정은이가 청구서를 들이미는 것 아닙니까?”라고 운을 뗀 후 “이달 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발표할 이른바 '신(新)북방정책' 로드맵에는 철도?항로, 전력망?가스망 연결 사업 등이 망라된답니다. 작게는 수십조 원, 많게는 수백조 원이 들어갈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핵무기 가격만 올려준 셈”이라며 “CVIID, PVIID. 완전한 비핵화만 된다면야 씁시다. 북한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씁시다. 그렇지만 연평도를 무차별 포격하고, 자기 고모부를 포살(砲殺)하고, 이복형을 독살(毒殺)한 김정은이를 위해서는 단 한 푼도 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서 쓴다 하더라도 우리 호주머니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나라 경제, 기업 경제, 서민 경제가 엉망인데 국민 혈세로 김정은이가 들이미는 청구서 무턱대고 결제하다가 국민 허리 휘고 대한민국 허리 휘게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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